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수사 문건이 추가로 공개된 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자리까지 흔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BBC 방송은 "스타머에게 이런 나날을 더 감당할 여유가 없다"고 지적했고, 파이낸셜타임스는 "맨덜슨 사태가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스타머의 종말을 연 것으로 여겨진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머 총리는 집권 노동당의 중견 정치인 피터 맨덜슨 전 산업장관이 엡스타인과 친분을 유지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미국 주재 대사로 임명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머 총리는 현지 시간 4일 하원 총리질의에서, 인사 과정 중 맨덜슨과 엡스타인의 관계에 대해 들었지만, 맨덜슨이 총리실의 질의에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인사 과정에 관한 문건을 국가 안보와 외교, 경찰 수사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공개하겠다고 한 뒤, 은폐라는 반발을 사자 결국 의회 정보안보위원회에 모든 문서의 공개 여부를 맡기는 것으로 물러섰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머 총리는 이미 국정운영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지율이 역대 최저로 급락하면서 웨스 스트리팅 보건복지장관, 앤디 버넘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등이 차기 당 대표 겸 총리 경쟁자로 거론되는 등 압박을 받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지 시간 5일 오전 장중 4.59%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조수현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2060729008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